피알피엘 쿠션 (PRPL TRIPLE HEART COVER CUSHION)
엄마가 먼저 구입해 쓰고 계셨던 피알피엘 쿠션!!
일전에 제가 엄마꺼 보고 부러웠했더니
요번에 택배로 보내주셨어요 ㅋㅋㅋㅋㅋ
홈쇼핑으로 구매하셨다고 했어욤 :) 홈쇼핑은 많이 주니까 아이크림같은
화장품이나 이런 쿠션류는 엄마랑 자주 반반 나눠쓰는것같아요 ㅋㅋㅋ
본품 + 리필2개 보내주신거보면 홈쇼핑 구성은 저 2배였나봐요 ^-^
본품 케이스 너무 사랑스럽죠~하트하트!
마침 저희집 층간소음때문에 깔아둔 매트와 모양과 색이 똑같아영 ㅋㅋ
뚜껑을 열면 요렇게 퍼프가 물방울모양이에요~ 퍼프 엄청 귀엽죠?!
물방울 모양이라 저 퍼프 하나만으로
눈가랑 콧볼 코옆 골짜기(?) 다 커버가능해서 짱 좋아요
물방울퍼프 밑에는 피알피엘 쿠션의 엄청난 장점!!! 바로
립&치크가 똬앟!! ^ 0^ 사실 저것때문에 엄마 쓰는거 보고 넘나 부러워했죠 ㅋㅋㅋ
사진이 좀 어둡게 나왔네요~
위에 사진이 좀 어둡게 나와서 뚜껑열고 좀 밝게 찍어봤어요~
실제 색도 이 사진과 제일 비슷한것같아요
색상 구성은 체리레드/ 드라이로즈/ 누디핑크 이렇게 3가지로
셋 다 볼터치로 써도 이쁘고 립으로 써도 예뻐요~ 특히 체리레드랑 드라이로즈는 립으로
써도 발색 짱좋아요! (단, 체리레드 볼터치로 쓰실땐 소량만 사용해야함)
어후... 이번 여름에 바다를 자주가서 살이 너무 탓네여 ㅋㅋㅋㅋ
립앤치크 발색샷! 맨 오른쪽은 화장지로 지운후에요 보시면 누디핑크 빼고는
착색이 있어요 약간 틴트? 기능이 있는것같아요
진짜 바쁠땐 요 쿠션 하나로 얼굴,립,볼까지 다 해결할수있어서 편하고 좋아요
알아보니 엄마가 주신 요 쿠션 다음 시즌꺼는 4칸으로 아이쉐도까지 있더군요!!
립앤치크가 있는 뚜껑(?)을 올리면 쿠션이 나와요
근데 엄마랑 쿠션 같이 쓰면 다 좋은데... 엄마는 23호 저는 21호를 주로 써서 ㅠㅠ
호수가 맞지 않아요... 서로 제가 사면 21호 엄마가 사면 23호 ㅋㅋㅋㅋㅋㅋ(그래도 나눠줌)
그래서 엄마가 주신게 23호라 너무 어둡지 않을까 걱정 했는데
저 안에 하트로 되어있는 저 아이가 쿠션 찍어서 두들기면 같이 블렌딩되면서
그냥 23호보단 밝아요 막 화장했을땐 어? 좀 어둡지 않나? 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
화사하니 밝아져요 보통 다른 쿠션은 시간이 지날수록 다크닝때문에 얼굴이 더 어두워지는데
이 쿠션은 신기하게 시간이 지날수록 어두워지지 않고 자연스럽게 컬러가 맞아져요!!
그래서 화장 다 끝나면 얼굴이 진짜 화사해짐(신기;;;)
그래서 23호 쓰는데 별 무리 없었어요 오히려 21호 쓰면 너무 밝을꺼같더라고요
퍼프로 찍어보면 가운데 하트 색상이 밝아서
두들기면 잘 블렌딩 되요
SPF50+ 이라 자외선 걱정 안해도 되고 왠만한 잡티도 다 가릴만큼 커버력도 좋았어요
(일단 저희 엄마가 쓰시는 쿠션은 커버력은 다 좋더라고요)
아 근데 바르고 에어쿠션에 단점인 머리카락 엉겨붙는 느낌 있어요...매트쿠션이 아니라소... (촉촉함~)
근데 여름이라~ 쿠션 바르고 기름잡아주는 세범 파우더 톡톡해야하기때문에 문제될게 없음
진짜 엄마 덕분에 인생 쿠션 생겼어요!! 당분간 완전 제 최애탬일꺼같아요~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