모나리자 벨라지오 빅&소프트 화장지 리뷰
집에 화장지가 똑~ 떨어져서 급하게 집근처 마트에서 휴지를 사왔다~
헐...그런데 급해서 사왔던 그 화장지는 ㅠㅠ 가격이 저렴해서 그런지 엄청 거칠고 질겼음...
원래 장이 안좋아서 화장실을 자주 가는편인데 단 두번만에 떵꼬가 발랄해지는(?) 느낌을 느꼇고ㅋㅋㅋㅋㅋㅋㅋ
결국 두드러기처럼 뭔가 발진이 올라왔어요...(진짜 헐!~)
다시 급하게 인터넷으로 주문한 화장지 모나리자 벨라지오 빅&소프트 리뷰를 시작해볼께욥!
얘도 고렴이 화장지는 아니고 저렴이 화장지이긴한데 그래도
무형광에 무향, 무잉크, 3겹 데코임 그리고 100%천연펄프라고해서 나름 믿고 구입함
치수도 98mm±3mm×25m , 25m라 미터수가 좀 적지만 한팩에 36롤이기때문에
30m짜리 30롤이나 총 길이은 똑같아요 가성비 참 좋음 :)
인터넷으로 화장지 구매할때 스펙?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건 아주 잘 나와있는데
제일 중요한 사용감에 대한건 써봐야 알기에...
모르고 사야해서 보통 사기전에 상품평을 보자나요
근데 생각보다 상품평에 화장지 사용감에대해 쓰는 사람이 없어요 --;;
(나만 떵꼬가 민감한가??ㅋㅋㅋㅋㅋㅋㅋ)
근데 진짜 휴지 잘못사면 똥꼬 찢어짐...ㅠㅠ 아파요
예전에 밖에서 엄청 큰~롤 화장지를 되게 싸구려를 껴논 곳에서 화장실을 썼는데
두드러기처럼 뭔가 발진이 올라와서 고생한뒤로 화장지 쓰기전에 부드러운지 써도 괜찮은지
앞뒤가 있는지 민감하게 봄... -_-;;
ㅋㅋㅋㅋ 귀여운 우리 쵸코~ 우리 아들 잘생겼죠? :)
근데 휴지에서 내려와라~
암튼 그래서 화장지도 리뷰를 써노면 좋겠다 생각했어요
혹은 화장지 구매할때 자꾸 이 화장지 괜찮았던가? 하고 생각 하는데 아 자꾸 까먹어서 기억안남 ㅋㅋㅋㅋㅋ
으아...근데 이렇게 블로그에 써노면 나중에 이 글을 보고 아~ 이 화장지는 이랬었지~ 하고 알수있을것같아서
쓰기로 결정함!! (사실 첨엔 뭘 이런것까지 글을 써놔~ 했었지만 ㅋㅋㅋㅋ)
눈으로 질감을 파악하긴 어려운것같아요 눈으로 봤을땐 다 괜찮아보여서~
두께는 이정도고요
화장지 한칸에 앞, 뒷 면 ~
앞뒷면이 차이가 있으니 앞뒤 바꿔서 많이 닦으면 안될듯~
그리고 뜯을때 잘 안뜯어져요... 손으로 잡고 잡아당겨보면 쉽게 찢어지지 않아요
이건 단점일수도 있고 장점일수도 있다고 생각되요 화장지가 단단하다고 생각하면 장점! 뭔가 닦을때 잘 안찢어져서 좋으니까~
좀 질기다고 생각하면 단점! 그만큼 사용감에서 차이가 나니까? (뭐라 표현해야할까... 단단하다? 질기다? 빳빳하다? 그런느낌;;)
손으로 만졌을땐 부드러운것같으나 화장실에서 직접 사용해보면 그렇게 부드러운편은 아니에요~
(여러번 사용하면 알수있음 민감한 내 떵꼬 ; ㅅ ;)
그렇지만 아직까진 두드러기라던가 많이 사용해서 떵꼬가 아프다던가 한적은 없어요~
화장실용으로 쓰기엔 무리없음!
결론 : 엄청 부드럽진 않으나 부드러운편임 이정도면 무난하니 가성비 좋음
다음에 다시 구입해도 괜찮겠음